✅ 앤미 [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47 102호 앤미 ]
샤로수길 위쪽 골목에 있는 1인 셰프 바 형식의 정갈한 일본 가정식 집, 앤미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셰프 한분 께서 요리해서 자리로 내어주십니다. 바 자리만 있고 음식 나오는데까지 조금 걸리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둘이 오손도손 떠들다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 순천순대국 [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4가길 10 ]
샤로수길에서 낙성대역쪽 끝자락에 위치한 순천순대국.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이 의외로 순세권인데 탑3 순대국밥집 중 하나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식당이 약간 안쪽에 숨어있어서 지나치기가 쉬워요.
순대국밥 자체는 뽀얀국물에 깔끔한 맛, 다대기랑 들깨가루는 추천 양이 써져있으니 취향껏 드시면 됩니다. 머리고기도 순대랑 같이 팔아요. 살코기보다는 쫀득한 부위가 더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저는 간을 너무 좋아하는데 매일 아침에 생간을 구해오셔서 삶으십니다. 좀 늦게 가면 다 떨어진 날도 있어요. 서비스로 간을 주실 때가 있는데 정말 촉촉하고 맛있어요. 순대는 피가 많이 들어간 순대라서 취향이였습니다.
✅ 키요이스키야키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4길 21 1층 ]
항상 전골식으로 끓여먹는 스키야키만 먹어봤는데 이곳은 일본식으로 자작하게 간장소스와 육수로 볶아서 먹는 방식의 스키야키예요. 수시로 간장 소스와 육수를 붓고 고기랑 채소, 버섯, 두부, 유부주머니, 모찌떡 등 타지않게 뒤집어야해서 생각보다 부지런히 먹어야 하는 음식이예요. 채소랑 버섯은 리필이 가능!
계란은 직접 깨서 풀어 찍어드시면 되는데 조리 방식 자체가 짤 수 밖에 없어서 맥주랑 안주처럼 먹어도 잘 어울리고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답니다. 밥에는 특이하게 옥수수가 들어있어요. 직원분들이 먹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시는데 부지런히 자작하게 구워 먹다보면 어느 새 다 먹고 배는 엄청 부릅니다.
✅ 어부사시가 [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31 1층, 어부사시가 ]
✅ 제주상회 [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108 지하1층 ]
✅ 다이조부 [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30 1층 다이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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