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카페 : 차와 뷰가 맛집인 서귀다원 🍵

 

서귀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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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 717

* 주차공간 없음

 

1인 입장 5천원

 

 

 

✅ 배고팡님의 리뷰 : 

인스타 보고 찾아온 곳이에요
특이하게 입구에 입장권 인당 5,000원 결제해야 들어갈 수 있어요 (녹차 포함 금액)
드넓은 녹차밭이고 가게 안 들어가자마자 할머니께서 차 따라 주셔요
앉고 싶은 자리 앉아서 따라 마시면 돼요
엄청 뜨겁지도 않고 적당히 따뜻했고 녹차보단 황차가 구수하니 더 맛있었어요
음료 빼곤 오설록보다 훨씬 좋았고 인생샷 건지기에 탁월해요 5시 마감이니 참고하세요ෆ

 

✅ 진리지안님의 리뷰 : 

사람들이 다 조용해지는 차분한 분위기,,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차를 고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고 인당5천원인가??에 자동주문이 들어가고 원하는 자리에 착석하면 차를 두 종류 내어주신다. 내가 갔을 때 거의 만석이었는데 신기하게 그 찻집이 주는 분위기가 있는지 다들 엄청 조용하게 차만 드심,,, 앞에 차밭 풍경이 꽤 좋고 사람들이 조용히 차만 마시는 그 분위기가 주는 차분함도 굉장히 좋음 ,,,,,

 

 

 

 

✅ 이나원님의 리뷰 : 

제주의 푸르름을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서귀다원
제주의 넓다란 녹차밭에서 녹차를 마시면서 제주의 푸르름을 느낄수있는 찻집으로 친구들하고도 부모님을 모시고도 여유를 즐길수있는 곳간
녹차밭에서 포토존이 많아 인생샷도 건질수 있는곳

 

✅ 다람이님의 리뷰 : 

푸른 녹차밭을 바라보며 누리는 차 한잔의 여유 

한라산 가까이 꽤 내륙에 위치해 있는 편이에요.
은근 고도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가면서도 이런 데 다원이 있다고? 할 정도였어요.
막상 가보면 완전 푸른 차밭이 드넓게 펼쳐져있어요. 날씨 좋으면 멀리 한라산도 보여요.
다원 바로 앞은 푸른 차밭인데 주변의 다른 곳들튼 다 검은색 비닐? 같은 걸로 덮어 씌워져있어요. 이렇게 햇볕에 가려져서 자라난 녹찻잎들은 잎 색깔이 진해져서 녹차라떼나 아이스크림 같은 데 사용된다고 하더라고요.
차는 무조건 인당 5천원이에요. 황차와 녹차를 함께 주시는데, 황차는 발효된 잎으로 우려서 그런지 색도 더 진하고 누런 빛을 띄고 깊은 맛이나긴해요. 녹차는 연두색 빛을 띄고 상대적으로 더 떫은 맛이 나고요. 그래도 갠적으론 입에 익숙한 녹차가 더 괜찮았네요. 차와 함께 나오는 귤피정과가 진짜 별민데요. 엄청 달달한데 귤피라그런지 상큼한 맛도 돌고요. 쌉쌀한 차랑 함께 먹니 맛나더라고요.
부모님도 엄청 마음에 들어하시고. 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찻잎 구매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