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이 생기는 이유와 멍 빨리 빼는 법 📝

 

 

 

 

어디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외부의 충격을 받으면 모세혈관이 파괴되면서 출혈이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피부 안에서 응고가 되면서 생기는 것이 멍입니다.

처음에는 붉은 색이였다가 보라색, 파란색, 갈색, 노란색으로 변하며 빠르면 2주, 길면 4주째에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외부 충격이 아니더라도 특정 약물을 복용하거나 영양 불균형, 비타민K 부족, 간 기능 이상, 자외선 장기간 노출, 백혈병, 혈우병, 림프종 등의 질환에 의해서도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멍이 든 부위를 높게

멍이 들고 첫 24시간은 멍든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세요.

멍든 부위로 피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여 멍이 퍼지는 것을 막고 붓기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냉찜질

처음 멍이 들었을 때, 멍이든 부위에 얼음을 천이나 수건에 감싸서 냉찜질을 20분 동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을 수축해서 혈액순환을 느리게 하기 때문에 출혈과 붓기를 줄여주고 주변에 멍이 퍼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 온찜질

멍이 생기고 48시간이 지나면 냉찜질에서 온찜질로 바꿔주세요.

천이나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서 하루에 2~3회 10분씩 하면 됩니다.

따뜻한 열기는 혈액순환을 도와 혈류를 증가시키고 고인 피를 빼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 마사지하기

둥근 모양의 물체를 이용하여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굳은 피를 분산시켜 멍을 빨리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1~2회 10분씩 해주세요.

 

# 비타민 섭취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비타민C와 혈액응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가 다량 함유된 식품이나 영양제를 섭취하세요.

멍든 피부의 세포 회복을 도와주고 부종을 예방합니다. 귤, 오렌지, 키위, 딸기,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파프리카가 도움이 됩니다.

 

 

 

# 멍연고 / 멍크림 바르기

비타민K와 헤파리노이드 등 멍 치료에 도움이 되는 멍연고나 멍크림을 수시로 바르면 멍을 빠르게 분해하고 부기와 통증, 염증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