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활어회와 숙성회의 차이점은? 🍣

메넬이 2023. 1. 1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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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어회

살아있는 상태에서 잡은 물고기의 살을 발라 얇게 썰어 바로 먹는 생선회입니다.

한국은 씹힘성을 중시하는 활어회 문화가 발달 되어있습니다.

활어회의 장점은 활어회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신선한 향과 맛이 좋습니다.

 

# 숙성회

살아있는 생선을 깔끔하게 손질 한 뒤, 저온으로 일정기간 숙성과정을 거친 후 먹는 회입니다.

냉장고에서 하루에서 4일정도 숙성시켜서 먹기 때문에 시간과 정성이 들어갑니다.

숙성회의 장점은 부드러우면서도 고유의 감칠맛과 찰진 맛을 자랑합니다.

저온에서 숙성할수록 감칠맛이 올라옵니다.

 

 

# 숙성회는 싱싱하지 않다?

그동안 숙성회는 신선하지 않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요.

바로 먹느냐, 숙성해서 먹느냐는 기호의 차이입니다.

쫄깃한 식감을 중시하면 활어회!

감칠맛을 중시한다면 숙성회를 선택하세요.

 

# 비오는 날 회를 먹으면 안된다?

NO!

습도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균 증식이 얼마나 빠른가에 대한 실험을 했을 때

5시간 내에서 그 차이가 없었습니다.

 

 

 

# 자연산이 양식보다 맛있다?

NO!

자연산이 운동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자연산과 양식산 의 맛 차이를 구별하는 10명 중 1명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 생선회에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가 제거된다?

NO!

비린내를 없애려고 레몬즙을 뿌리는 사람이 많은데 생선회 자체는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강한 산성인 레몬즙을 뿌리게 되면 오히려 회 고유의 색깔과 맛을 변하게 합니다.

 

# 생선회 밑에 있는 무채는 장식용일까?

NO!

생선 지방에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산화가 더 잘됩니다.

무채에는 풍부한 비타민C가 있어서 산화 방지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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