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흔히 하는 거짓말 알아보기❌

 

 

 

 

 

 

# 좋은 매물 있어요

매물이 많이 없는데도 고객을 붙잡기 위해 일단 오라고 권유를 합니다.

막상 가보면 내가 본 매물이 없거나 이미 거래가 완료 됐다며 다른 매물을 보여주면서 계약을 유도합니다.

 

# 이따 계약하는 집인데..

내가 계약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면 부동산측에서 급하게 얘기가 나옵니다.

예를 들면 '어제 본 사람이 오후에 계약하러 오는데 일단 가계약이라도 걸어놓고 생각하세요~'

이런 집은 금방 나간다는 뉘앙스러 매매자의 심리를 자극하는 것입니다.

 

 

 

# 걸어서 5분 걸려요

집을 구할 때 부동산에서 가장 많이하는 거짓말 중 하나가 집과 대중교통이 가깝다는 얘기입니다.

직접 걸어보면 5분안에 가능 할 정도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치를 많이 부풀려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싸게 나왔어요

'이 가격에 이런 매물 흔치 않아요~'

싸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요즘은 어플 통해 주변 시세는 금방 알 수 있고 설령 시세보다 너무 싼 집은 하자가 없는지 의심하세요.

 

 

 

# 다른데 가봐야 똑같아요

이는 집 주인이 한 군데 부동산이 아니라 여러 부동산에 의뢰해 나올 수 있는 말입니다.

이렇게 많은 곳에 의뢰를 해도 매물이 몇달 째 나가지 않는다면 매물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의심하세요.

 

# 이렇게 좋은데, 그죠?

당장 눈에 크게 보이지 않아도 매물이 저평가 받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계약했던 사람들은 살아보니 알겠더라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 조용하고 공기가 좋아요

조용할 수 밖에 없고 공기가 맑을 수 밖에 없는 번화가와 대중 교통과 거리가 먼 자연친화적인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