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만 오면 왜 식물이 죽을까? 🥀

 

플랜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집마다 초록 식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 키우고자 하는 의지와는다르게 힘없이 죽는 식물들!

식물이상증세에 따른 대처방안을 알아보세요

 

 

 

# 잘 자라다가 여름에 시들어버렸어요

무더위 때문에 갑자기 식물의 뿌리가 썩은 경우에는 뿌리를 꺼내 상한 부분은 잘라내고 새 흙에 심어줍니다.

지나치게 비료를 많이 사용한 경우에는 흙을 모두 털어내고 새 흙에 분갈이를 해줍니다.

물빠짐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마사토를 섞은 새 흙으로 분갈이를 해줍니다.

* 마사토 : 화강암이 풍부한 흙으로 돌이 많이 섞인 흙

 

 

 

# 아랫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떨어져요

과습으로 인한 경우에는 썩은 뿌리를 잘라낸 뒤 새 흙에 다시 심습니다.

잎이 너무 무성해서 잎 사이로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포기 나누기를 하거나,

큰 화분에 옮겨서 잎 사이사이의 공간을 확보해줍니다.

 

 

 

# 잎 가장자리를 따라 갈색으로 타들어가요

너무 강한 햇빛에 노출 된 경우에는 강한 햇빛은 잎을 상하게 하므로 그늘에 옮깁니다.

건조한 공기 때문이라면 상한 부분을 잘라내고 물을 자주 분부하여 공중습도를 높입니다.

영양분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는 기존에 있던 흙을 반쯤 퍼내고 새 흙을 부어주거나,

뿌리를 꺼내서 흙을 털어내고 새 흙에 다시 심습니다.

 

 

 

# 잎은 무성한데 꽃이 피지 않아요

햇빛이 부족한 경우에는 밝은 곳으로 옮깁니다.

화분에 뿌리가 꽉 찬 경우에는 분갈이를 해줍니다.

흙에 질소 성분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비료를 줄 시기에 비료에 인산과 칼리 성분이 많은 것을 선택합니다.

 

 

 

# 식물 키울 때 이것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양지 식물을 음지에, 음지 식물으 양지에 놓는다

하루에 물을 4~5번씩 준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실내에만 둔다

겨울에 화분 그대로 밖에 내놓는다

한여름에 2~3일씩 물을 주지 않는다

분갈이를 해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