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미 [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47 102호 앤미 ] 샤로수길 위쪽 골목에 있는 1인 셰프 바 형식의 정갈한 일본 가정식 집, 앤미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셰프 한분 께서 요리해서 자리로 내어주십니다. 바 자리만 있고 음식 나오는데까지 조금 걸리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둘이 오손도손 떠들다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 순천순대국 [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4가길 10 ] 샤로수길에서 낙성대역쪽 끝자락에 위치한 순천순대국.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이 의외로 순세권인데 탑3 순대국밥집 중 하나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식당이 약간 안쪽에 숨어있어서 지나치기가 쉬워요. 순대국밥 자체는 뽀얀국물에 깔끔한 맛, 다대기랑 들깨가루는 추천 양이 써져있으니 취향껏 드시면 됩니다. 머리고기도 순대랑 같이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