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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 맛집 [상춘재/곰막/선흘곶/명진전복/민경이네어등포해녀촌]

메넬이 2022. 6. 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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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플 평점 4.0 이상인 믿을만한 식당을 골라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리뷰는 최근 6개월 이내의 리뷰만 가져왔습니다.



 

1. 상춘재 [한정식 / 백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진길 26

* 주차 가능

 

📋 메인 메뉴

송키새우리(부추) 비빔밥 10,000원

통영멍게 비빔밥 12,000원

꼬막 비빔밥 13,000원

해삼내장 비빔밥 16,000원

뭉게(돌문어) 비빔밥 15,000원

고등어구이 15,000원

 

 

(좌) 해삼내장 비빔밥, (우) 뭉게 비빔밥

 

 

✅ 진꿀님의 식당 후기 리뷰 :

지인이 꼬옥 방문해 보라는 강력추천으로 방문해본 상춘재~!!
청와대 한식 쉐프로 계셨던 분의 요리를 맛볼수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오요.
푸짐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올라간 비빔밥과 고등어구이가 유명한 곳 이랍니당.
지인이 먹어 보고싶었지만 못먹어 봤다던 성게 비빔밥과 메인인 돌문어 비빔밥 + 고등어 구이!!!주문!
기름진 고등어 구이가 너무 맛있었고 5-9월에만 먹을수 있다던 성게 비빔밥도ㅎㅎ 넘 맛!
고등어 구이 진짜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니 시켜 보아요~~꼭!! 
서울에서 먹던 고등어구이와 차원이 다른맛!
어른들이 좋아할듯한 깔끔한 맛이지만ㅋㅋㅋ 한끼 정도 이렇게 먹는거 넘 좋지?
건강하고 신선한 맛이라 나중에 엄마아빠랑 와야지ㅎㅎ

 

서초동앨리스님의 식당 후기 리뷰 :

3월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경 웨이팅 없이 들어갔어요.
웨이팅이 있다는 말에 내심 각오하고 갔는데 웬일!!! 웨이팅이 없어 너무 다행~ 아마 벚꽃 시즌, 성수기엔 웨이팅이 길거같아요.
돌문어 비빔밥과 해물돌솥을 시켜는데 밥, 국, 반찬 어느 하나 거를 타선 없이 다 맛있어요. 

제주도 3일차인데 고기국수, 흑돼지, 회에 느끼해진 뱃속에 이곳에서 신선한 야채를 마구마구 충전하여 프레쉬한 기분을 느낀 밥상입니다. 

 

 

 

 

 헤더유으님의 식당 후기 리뷰 : 

최근 1년간 먹은 한식 중 가장 맛있었다! 최고의 해물 돌솥 비빔밥.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제주도에서 한 식사 중 가장 만족스러웠고, 서울로 올라와서도 여운이 남는 경험이었다. 
일요일 오후 두시쯤 방문하니 두시간 넘게 웨이팅 해야 한다고 해서 일단 후퇴하구. 화요일 오전 9시 반쯤 오픈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우리가 1등 이었다!ㅋㅋ 식당에 조심스럽게 들어가서 입구 카운터에 있는 대기명단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으면 된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주변 동네 산책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오픈 시간이 다 되어서 식당 앞에 대기하고 있으면, 대기 명단 순서대로 이름을 불러준다. 서빙하시는 분께서 가장 추천하신 해물돌솥비빔밥과 고등어구이를 주문했다. 
도대체 비빔밥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하는 마음도 약간 있었는데, 처음 나오는 밑반찬을 먹어보고 그 마음이 싹 사라졌다. 감칠맛나는 멸치볶음과 고급스럽고 깔끔한 나물 반찬들, 딱 알맞게 아삭한 연근조림. 굶주린 배를 안고 얼른 비빔밥과 고등어구이가 나오길 바랬다. 
드디어 나온 해물돌솥비빔밥! 와, 지글거리는 소리와 밥에서 나오는 뜨거운 김, 연한 새싹채소와 해물의 비주얼이 장난 아니다. 일반 비빔밥보다도 꼭 돌솥을 드셔보시길 권한다. 
해물 양이 아주 푸짐하다. 돌문어부터 새우, 전복 등 신선한 해물이 모듬으로 들어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비빔밥에 들어가는 소스. 이 소스가 고추장보다는 덜 자극적이면서 약간 달달하고 그러면서 또 희한하게 입맛을 돋구는, 지금까지 처음 먹어보는 맛으로 두 눈을 땡글하게 한다. 이 양념 덕분에 상춘재의 비빔밥이 어나더 레벨이 된다. 정말 너무 맛있다. 
또 다른 특이점은 비빔밥에 호박씨와 같은 사이즈가 작은 견과류가 들어간다. 이 씨앗들이 해물, 밥, 소스와 씹히면서 재밌는 식감과 지방의 고소함을 더해준다. 견과류를 좋아해서 이 점이 너무 취향저격이었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채소가 쌔싹채소 위주라서 밥을 비벼 먹을때 씹기가 편하고 거슬리는 점이 없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고등어구이는 통통하고 정말 촉촉했다. 이 전날 다른 한식집에서 고등어구이를 먹었는데, 상춘재의 고등어구이가 훨씬 부드럽고 촉촉했다. 
정말 맛있게 먹었던 한끼! 이제 제주도 갈 때마다 필수코스가 될 것 같다❤️

 

 정재철님의 식당 후기 리뷰 : 

인생 비빔밥이었다. 웨이팅은 충분히 기다릴만하다. 나물들이 크지않고 식감이 좋고 부드럽다. 제주도 방문 시 찾아가서라도 먹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2. 곰막 [해산물 요리]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64

* 무료 주차 가능

 

📋 메인 메뉴

회국수 11,000원

성게국수 12,000원

고등어구이 13,000원

전복회 28,000원

회덮밥 12,000원

 

고등어회

 

taste10good님의 식당 후기 리뷰 : 

성게국수의 비주얼에 이끌려 갔지만 회국수의 맛에 반한곳!
이곳은 얻어걸린 제주도 맛집이다. 해안도로 드라이브하다 허기져 방문하게 된 곳! 
성게국수는 얼큰한 국물에 우니를 올려서 국수처럼 나와서 해산물베이스의 육수에 바닷향 물씬!
회국수는 광어로 보이는 하얗고 쫀듯한 회와 국수 양념장이 다인데.. 맛이 미쳤음 여긴 제주방문하시는 분이 있다면 원픽으로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
은근 아는 사람들은 아는 식당인제 망플 후기도 좋고 점심시간아닌 3-4시에도 식당이 꽤 바글바글하던 곳!
해안가에 위치해서 바닷풍경도 한몫한다.
제주도에서 재방문하고 싶은 곳으론 미영이네 이어 곰막도 리스트업! 재방문의사 100%

 

 영이나물님의 식당 후기 리뷰 : 

김녕바다 근처의 고등어회 맛집!!!
맛집 인정???인정!!!!!!!
김은 고등어회 냄새가 안좋은 집들이나 주는거라고 자부심 뿜뿜하시던 사장님ㅎㅎ
아.. 고등어회 .. 이렇게 맛있던건가요.... 정말 맛있었습니당
고등어회 뿐아니라 회국수, 성게국수, 활전복죽도 먹었는데 진짜 다 맛있었어요!
회국수는 약간 쫄면같은 느낌의 면이었고 성게국수는 약간 고기국수 느낌...?
근데 국물이 짜지도 않고 넘 시원했어요!
전복죽도 전복 큼직하고 맛있어서 메뉴가 다 맛있다는 것에 감동... ❤️❤️

 

 

전복죽

 

 뭉뭉님의 식당 후기 리뷰 :
계속 식당을 실패해서 망플 제주 맛집 4위에 왔는데 정말 제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원래는 성게 국수와 전복죽만 시켜는데 맛있어서 회국수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가격도 활전복으로 만든 전복죽이 15000원으로 서울의 반값 정도하는 것 같았어요.

서울은 활전복은 죽 만들때 안쓰니 비교가 불가능할 것 같기도 하네요.

하여튼 이번 제주 여행 마지막 식사를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밍들레님의 식당 후기 리뷰 :

제발 가세요. 회국수랑 성게국수 대존맛. 회국수는 아는 맛있는 맛, 성게국수는 먹어봐야 이해하는 극한의 고소함..

육지오면 생각남.

 

 

 

 


 

 

3. 선흘곶 [백반 / 한정식]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동백로 102

* 무료 주차 가능, 매주 화요일 휴무일

 

📋 메인 메뉴

쌈밥정식 17,000원

 

 

 

 맛에진심인편님의 식당 후기 리뷰 :

MJ지수(4.7/5.0)
한줄평: 선흘곶에 반찬엔 감동이 있다. 
추천메뉴: 한정식 백반
보쌈,생선구이 뿐만 아니라 모든 반찬이 맛있다. 앞으로 제주도 갈때마다 무조건 먹을 생각. 한식집이라고 다른 곳이랑 비슷하겠지, 우리 엄마 밥이 더 맛있어 하는 생각 버리고 선흘곶에 안가봤으면 무조건 가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오래전그날님의 식당 후기 리뷰 :

가격..이 너무 착하다. 그리고 밑반찬이 너무 맛있다.
다만 직원 분들이 많지 않고 오픈 시간이 딱 되서 들어간다고 해서 영업준비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ㅠ..
대충 11시 정도면 꽉 차는 것 같다(비수기 평일 기준)
메인으로 나오는 돔베고기(보쌈?)보다 사이드가 더 만족스러웠고 고등어를 참 기름지게 잘 구워주신다.
100점짜리 영업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100점이다. 이 가격으로 이 세팅과 이 맛은 찾기 매우 어렵다.

 

 

 

 유옐님의 식당 후기 리뷰 :

선흘곶은 가격에 비해 반찬도 음식도 푸짐하고 너무 맛있는 곳이다. 

현지에 살고계신분의 추천으로 가보았는데, 푸짐한 쌈에 고기를 싸먹어도 되고, 고등어구이가 크고 참 부드럽고 좋다. 

기본 반찬들도 다 맛있어서 밥도둑이다.

 

 김태영님의 식당 후기 리뷰 :

평점에맞게 정말맛있는 정식 한상 먹었습니다^^
고등어정말 맛있게 잘먹었구요 정말 반찬하나하나가 최고였습니다. 

나중에 꼭 부모님 모시고 오고싶은 식당입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4. 명진전복 [해산물 요리]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82

* 무료 주차 가능, 매주 화요일 휴무일

 

📋 메인 메뉴

전복죽 12,000원

전복돌솥밥 15,000원

전복구이 30,000원

 

 

 

 소미님의 식당 후기 리뷰 : 

전복구이 전복솥밥 고등어구이 모두 맛있어요. 고등어구이는 촉촉하면서 기름진 맛입니다.

식탁에 버터가 따로 세팅되어있어 버터 원하는 만큼 넣어먹을 수 있어요. 전복솥밥은 집에서도 해먹었었는데 확실히 제주가 더 맛있네요 ㅎㅎ

 

chanwook_ie님의 식당 후기 리뷰 : 

현재까지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식당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여기를 고를 것이다. 바쁜 점심시간에 방문했지만 편하게 혼밥이 가능했다.
전복죽과 전복돌솥밥 중 많이들 주문하는데 전복돌솥밥으로 주문했다. 돌솥밥 나오기 앞서 나온 밑반찬은 평소 안 먹던 시금치도 먹을 만큼 맛이 좋다.
돌솥밥에는 고등어구이 반 마리가 함께 나와 1.5만 원이라는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다. 돌솥 안에는 전복밥이 들어있는데 공깃밥보다 훨씬 양이 푸짐하다. 
먼저 돌솥에서 전복밥을 덜어내 뜨거운 물을 붓고 누룽지를 만들어주고 식사를 시작했다. 전복밥은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져서 이것만으로 합격이다.
전복살, 단호박, 은행, 대추 등 재료들이 들어가 비주얼이 좋으면서 맛도 더 풍요롭다. 젓갈이나 고등어구이를 올려 먹으면 짭짤한 맛이 더해져 더 매력적이다.
돌솥에 물을 너무 많이 넣었더니 아쉽게도 누룽지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돌솥 국물이 깊은 차 맛으로 변해서 전복 차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다.

 

 

 

 

 듕이님의 식당 후기 리뷰 : 

인플루언서 현지님이 추천해준 맛집
전복을 원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복구이는 깔끔 담백한 느낌이라 맛있긴 했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버터향 가득하고 짭짤한 걸 좋아하거든요 ㅠㅠ 쫄깃말랑 식감은 좋았습니다. 대신 전복돌솥밥이 맛있었습니다!
되게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는데 그 재료들이 조화롭게 맛을 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녁시간보다 일찍 가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 자리는 많은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서 저녁시간 때 가면 웨이팅을 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괜찮다와 맛있다 사이지만 가격대가 좀 있으므로 괜찮다로 선택하였습니다~

 

 

aruru님의 식당 후기 리뷰 : 

두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오전 10시쯤 방문했었는데 웨이팅은 없었어요~~!
전복구이와 돌솥밥을 주문했고 둘다 맛있었습니다~!전복이 부드럽고 밥은 구수했어요~!
나중에 또 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4. 민경이네어등포해녀촌 [한정식 / 백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로13길 131

* 무료 주차 가능, 매주 목요일 휴무일

 

📋 메인 메뉴

우렁튀김정식(2인) 32,000원

민경이네물회국수 15,000원

전복뚝배기 15,000원

전복죽(2인) 30,000원

갈치조림(2인) 50,000원

 

 

 

 정지혜님의 식당 후기 리뷰 : 

먼저 기본 반찬들과 해산물로 문어, 멍게, 소라, 전복, 해삼, 새우, 낙지, 방어 사잇살, 딱새우, 굴, 부채새우, 초밥까지 해산물은 말 할 것도없이 싱싱했고 어떻게 초밥위의 회가 이렇게 쫀득할 수 있는지 먹자마자 회가 엄청 맛있을거라는 걸 느꼈다. 
회는 도미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남자친구한테 너무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했더니 다른곳 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맛이라던 제주 월정리 맛집 어등포해녀촌 언젠가는 느껴봤겠지만 근래들어 처음 느껴보는 쫀득한 쫄깃한, 싱싱한 회였다.
우럭튀김, 방어 대가리 직원분께서 직접 해체를 해주시는데 평소 자주 먹어 본 명태튀김과는 다르게 바삭하고 맛있었던 우럭튀김은 그냥 우럭정식으로 팔릴 정도로 인기 있는 메뉴인 듯 했다. 마침 탕이 필요할때 쯤 나온 매운탕, 공기밥까지 나오면 회정식 코스가 끝이 나는데 이렇게 해서 4만원이라니 다시 생각해봐도 가성비가 정말 좋다.

회 위주의 식사를 하고 싶다면 회의 양은 많지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제주도의 회 클라스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겐 두말 할 것 없이 추천하고 싶은 식당

 

 써니님의 식당 후기 리뷰 : 

우럭 튀김이란걸 처음 먹었는데 겉바속촉 너무 맛나요 
우럭이 나오고나서 이모님이 다 분해?! /부숴주시는데 꼬리가 바삭바삭 맛나네요ㅎㅎ 꼬리가 별미래요~~
허겁지겁 맛나게 먹었어요

 

 

 

 

 임슐랭님의 식당 후기 리뷰 :

여긴 정말 미쳤어요❤️
여행간 날 날씨가 좋지 않아서 기분이 꿀꿀했는데 여기 우럭튀김 먹고... 워후.. 우럭튀김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서울로 포장해오고 싶었네요ㅠㅠ 여기 물회도 너무 맛있었고 전복뚝배기도 기가 막혀요ㅎㅎ 전날 과음했었는데 전복뚝배기 한입에 제대로 해장하고 왔어요..
바로 앞이 바다라 뷰도 너무 좋고 날씨가 좋다면 바깥 테라스에 앉아서 낮술하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강추합니당

 

 기미상궁님의 식당 후기 리뷰 :

제주도가면 필수로 드셔야 하는 맛집이옵니다. 소인 감히 우럭정식을 드시라고 추천하옵니다.
최소 밥 두공기는 뚝딱 하실 수 있을정도 이옵니다.
소인 글을 쓰는 순간에도 침이 꼴깍 넘어갈정도로, 생각만으로도 맛있는 우럭정식 꼭 드시길 추천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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